모두가 특별한 사람이라면 특별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우리는 특별하지 않을 때 더욱 특별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신경 끄기의 기술>의 저자 마크 맨슨은 특별해지고 싶은 욕심을 포기하고 인정함으로써 특별해지는 과정의 고통을 감내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그런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포기의 중요성
오늘 살펴 볼 <신경 끄기의 기술>의 저자인 마크 맨슨은 우리의 진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아는 것' 보다 '무엇을 포기해야 할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특별한 일을 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을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이런 특별한 일은 대게 극도로 높은 기회비용을 요구하는 법입니다. 정말 대단한 성취를 이뤄낸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나든 드러나지 않든 그만큼의 희생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돈은 많이 벌지만 자식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언제나 부족한 것처럼 말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무엇을 포기해야 할지 알고 계시나요? 사람들은 멋진 몸매를 가지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운동할 때 찾아오는 고통과 육체적 스트레스를 견디고 싶어 하지는 않습니다. 식단 조절하기를 귀찮아하고,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걸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감내하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 어떤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가
<신경 끄기의 기술>의 저자인 마크 맨슨은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은 '나는 무엇을 즐기고 싶은가'가 아니라 '나는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선택해야 합니다. 어떤 선택도 고통없는 선택은 없습니다. 회사에서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남들보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뛰어난 기술을 가지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을 갈고닦아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을 결정짓는 첫 번째 질문은 '당신은 어떤 고통을 원하는가'입니다. 행복에는 투쟁이 따릅니다. 가만히 있는다고 행복이 저절로 찾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성취감은 자신만의 투쟁을 선택해 감내함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책의 저자 마크 맨슨은 청소년기부터 록스타가 되기를 꿈꿨습니다. 무대에 올라 자신을 향해 열광하는 관객을 위해 연주하는 자신의 모습을 항상 상상했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며 넋을 놓고 바라보는 관객을 상상했습니다. 이런 환상에 빠져 때로는 몇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의 머릿속에는 빈틈없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먼저 학교를 졸업하여 악기 살 돈을 마련하여야 한다. 연습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여야 하고 멤버를 모집하여 첫 활동을 시작하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그는 반평생 넘게 꿈꿔왔던 꿈을 실현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그 이유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는 음악가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사람들이 환호하며 자신의 연주를 지켜보는 모습을 원했던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환호라는 결과를 사랑했던 것이었습니다. 음악가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을 사랑하지 않았고 고통을 마주하지 않았기에 실패하였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모두가 특별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우리가 종종 듣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당신은 특별한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 말에는 모순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특별한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도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없다는 말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간혹 무언가에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자 마크 맨슨은 이런 사람들에 대해 자신이 특별하다고 믿기 때문에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는데 집착하다 보니 이런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된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개선에 대한 집착은 자신이 전혀 대단하지 않다는 믿음에서 비롯됩니다. 자신이 전혀 대단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이 성공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평범한 존재임을 받아들인다면 다른 사람의 평가에서 자유로워지고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을 이룰 수 있게 될 거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특별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의 삶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친구들과 소소한 우정을 나누고 자신의 취미를 즐기면서 사는 것,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것처럼 소소한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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